오도꼬(男兒)의 修行
/ 山本五十六 (야마모또 이소로꾸)
괴로운 일도 있으리라
하고싶은 말도 있으리라 불만스러운 일도 있으리라 화가 나는 일도 있으리라 울고 싶은 일도 있으리라 이런 것들을 모두 지그시 참고 견뎌내는 것이 남아의 수행인 것이다.
.................................. 위의 글은 태평양전쟁 초기에 진주만 공격을 주도한 '대일본 제국'의 해군참모총장, 야마모또 이소로꾸의 말이다. 그는 일본의 육군이 정권을 잡고 미국과 전쟁을 하려할 때 절대로 미국을 이길 수 없다고 반대하였다. 그러나 꼭 전쟁을 하려면 급습 공격을 해야한다하여 진주만 공격을 제안했고 수행했지만 장기전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다. 뒤에 필리핀 상공에서 미군 전투기의 공격으로 추락하여 전사하였다. 그의 아버지가 쉰여섯살에 얻은 아들이라하여 이소로꾸 (五十六)라 작명하였다 한다. 어느 나라에서나 海軍은 나라밖으로 배를 타고 돌아다녀 견문이 넓은 탓으로 세상 물정을 잘 안다고 한다. 야마모또 제독의 말대로 대일본제국은 미합중국에 손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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