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A, B, C 세 상자를 준비하고 그 안에 쥐가 살게 하되 A상자에는 쥐 한 마리가 살게 하고 B 상자와 C 상자에는 각각 10 마리의 쥐들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꼭 같은 온도, 음식, 환경에서 살게 하였다. 그런데 B 상자와 C 상자의 쥐들은 같은 10 마리들이지만 B상자에서는 그냥 쥐들끼리만 살게두고 C상자의 쥐들은 사람이 아침저녁으로 쥐들을 쓰다듬어 주며 “쥐야 내가 너를 사랑한다.”며 애정을 표시하였다. 그리고는 각 상자의 쥐들의 수명을 관찰하였다.
나타난 결과로 혼자 사는 A상자의 쥐는 500일을 살았고 10마리가 자기들끼리만 사는 B상자의 쥐들은 평균 750일을 살았다. 그런데 날마다 사람이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시한 C상자의 쥐들의 경우는 평균 950일을 살았다. 이런 자료를 사람의 경우에 비추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쥐와 사람은 경우가 완전히 다르겠지만 쥐의 경우를 미루어 사람의 경우에 적용하여 살피는 것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편하고 좋을 것같지만 오히려 수명이 짧아진다. 외로움과 지루함 등으로 오히려 건강이 상하고 수명이 단축 된다. B상자의 쥐들과 같이 사람들도 더불어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때로는 다투고 스트레스 받고 아웅다웅하지만 그런 중에서도 건강을 누리어 혼자 사는 사람들 보다는 더 장수하게 된다. 그런데 B상자와 C상자의 쥐들이 같은 숫자로 같은 조건에서 사는 쥐들이었지만 사람이 애정을 표시하여 주는 쥐들이 가장 오래 살았던 것처럼 사람들의 경우도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사는 신앙인들의 경우가 가장 건강하고 그로 인해 장수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혼자 사는 사람보다 공동체를 이루어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고 그냥 공동체로 사는 사람들보다 신앙심을 지키며 사는 종교인들이 더 보람되고 건강하며 장수를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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