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잠든 영혼

鶴山 徐 仁 2008. 10. 24. 07:56



잠든 영혼


성경을 읽으면서도 아무 기쁨이 없고,
찬송을 부르면서도 아무 감격이 없고,
설교를 들으면서도 아무 깨달음이 없지는 않습니까?
몇 달 전이나 몇 년 전이나
똑같은 영적 상태에 있는 자신을 보면서도
아무런 갈등 없이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영적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에이든 토저의 ‘습관적 신앙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신앙의 점검 없이
바쁜 일상을 쫓아 살아가는 사이
우리의 영은 죄에 대한 둔감해지고
그로인해 그리스도인의 양심은
멈춰버린 심장처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장 신체적 변화나 생활의 불편함이 없기에
‘조금 한가해지면, 시간이 나면 기도해야지.’
지나쳐 버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런 방관이
우리가 미처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
영혼을 잠들게 하고
영영 깨어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안의 잠든 영혼 가운데
오늘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의 열정을 다시 심으십시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0) 2008.10.24
떠나가라 ①  (0) 2008.10.24
나라이 임하옵시며 ②  (0) 2008.10.22
옛사람과 자기부인  (0) 2008.10.22
애통하라  (0)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