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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시작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다스림에 복종시키지 않는다면,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망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 것이다. 전도서는 창조자의 다스림을 받는 피조물인 우리의 상태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우리들 가운데 아무런 고민이나 몸부림 없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필립 얀시의 ‘하나님, 나는 당신께 누구입니까?’ 중에서-
참된 회개는 우리가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우리를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분 역시 주님이심을 고백함으로 우리는 연약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삶을 온전히 내려놓기까지 끊임없는 자기 깨어짐의 싸움을 수행해야 합니다. 땀과 눈물, 수없는 시행착오와 마주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이 거룩한 몸부림이 우리를 생명을 구하고 주님의 강한 군사로 우리를 성장케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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