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은혜에 관한 묵상

鶴山 徐 仁 2008. 7. 27. 16:21


은혜에 관한 묵상



하나님이 왜 이토록 많은 것을
쏟아 부어 주시는지 묵상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못한 세상에서 살 수도 있었다.
그분은 세상을 멋없는 무채색으로 남겨두실 수도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적응하여 아무렇게 않게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분은 그러지 않으셨다.

-‘맥스 루케이도의 묵상집’ 중에서-

오늘 내게 있는 모든 것들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나는 종종 잊곤 합니다.
마치 처음부터 내 것이었던 것처럼
조금만 잃어버려도 전전긍긍하며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빈 주머니를 내어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 돌이켜 보면 내게 있는 것은
작은 물건 하나조차 온전히 내 것이 아닙니다.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고 언제든 빼앗길 수 있는 것.
그것이 내가 가진 소유의 덧없음입니다.
나의 행위대로 갚지 않으시고
오직 사랑으로 덮어주신 주님.
내 삶의 모든 것,
오늘을 사는 나의 생명까지도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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