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하늘사람

鶴山 徐 仁 2008. 7. 14. 19:52
하늘사람 하늘사람 되어야 한다고, 이미 하늘사람이노라 하는 데, 참 나를 찾아서 이리저리 헤매고 있는 처지에 놓여 있으니, 이제 뭔가 알아보려고 들어선 문턱에 도달한 기분이랍니다. 언젠가는 하늘과 대자연의 참모습을 제대로 이해를 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진정한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라 보고, 열심히 나름대로 수련에 정진하면서 변화의 기대를 합니다. 국선도의 선도주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각도원(正覺道源) 즉, 진리의 근원을 자신이 바르게 깨닫는 경지에 도달하면, 자신의 생성과정과 현재의 위치를 제대로 알 수 있을 테니, 다음에는 실제로 세상 경영에 필요한 체지체능(體智體能) 즉, 우주의 진리와 근원을 올바르게 깨달아 그것을 실제로, 세상에서 실행하기 위한 지혜와 능력을 얻어야만 하겠지요! 그렇지만 결국은 선도일화, 즉, 자신이 하늘사람의 진리에 하나가 될 수 없다고 하면 정각도원하고, 체제체능을 한들, 선도일화 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엔 구활창생(救活蒼生) 즉, 하늘 안의 모든 생명체를 정각도원하고, 체지체능하여 선도일화로 참다운 헌신과 봉사로서, 구원을 행해야 합니다.

'鶴山의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방학  (0) 2008.07.16
착하고, 선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0) 2008.07.15
삶과 기다림  (0) 2008.07.14
자연사랑  (0) 2008.07.13
만나고 헤어짐  (0)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