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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事 資料 綜合

해군 최신예 잠수함에 치명적 결함 발견

鶴山 徐 仁 2008. 3. 15. 19:21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최신예 214급(1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에서 기준치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5일 “작년 말 실전 배치된 1800t급 1번함인 손원일함의 스크루 쪽에서 독일의 HDW사가 제시한 기준치 이상의 소음이 발생해 스크루 추진축을 가지런히 하는 정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잠수함의 원제작사인 HDW사와 한국 제작사인 현대중공업 기술진들이 정렬작업을 맡게되지만 스크루 추진축을 교체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원일함은 모든 작전요구 성능을 충족해 해군에 인도된 뒤 전력화 단계에 있으므로 작전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수중 비밀병기인 잠수함의 스크루에서 소음이 발생하면 적 구축함이나 해상초계기에 발각되기 때문에 소음은 잠수함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군과 현대중공업은 2000년 12월 HDW사와 214급 잠수함 3척을 기술 도입 형태로 건조하는 계약을 맺은 뒤 2002년 10월 제작에 착수했다.

손원일함에 이어 정지함이 곧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3번함은 올해 진수돼 2009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214급 1척씩 모두 6척이 추가 건조된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최신예 214급(1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에서 기준치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5일 “작년 말 실전 배치된 1800t급 1번함인 손원일함의 스크루 쪽에서 독일의 HDW사가 제시한 기준치 이상의 소음이 발생해 스크루 추진축을 가지런히 하는 정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잠수함의 원제작사인 HDW사와 한국 제작사인 현대중공업 기술진들이 정렬작업을 맡게되지만 스크루 추진축을 교체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원일함은 모든 작전요구 성능을 충족해 해군에 인도된 뒤 전력화 단계에 있으므로 작전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수중 비밀병기인 잠수함의 스크루에서 소음이 발생하면 적 구축함이나 해상초계기에 발각되기 때문에 소음은 잠수함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군과 현대중공업은 2000년 12월 HDW사와 214급 잠수함 3척을 기술 도입 형태로 건조하는 계약을 맺은 뒤 2002년 10월 제작에 착수했다.

손원일함에 이어 정지함이 곧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3번함은 올해 진수돼 2009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214급 1척씩 모두 6척이 추가 건조된다.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