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56.2% 이라크 자이툰 부대 성과에 긍정적 평가 | ||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현대리서치(주)와 공동으로 지난 9월 일반국민과 안보전문가 1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군의 해외파병 관련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군의 평화유지활동(PKO)에 찬성하고 앞으로도 평화유지활동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라크 아르빌에서 평화재건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응답자 중 58.0%가 평화유지활동에 대해 찬성했으며 반대하는 비율은 13.7%에 불과했다. 향후 평화유지활동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일반 국민 응답자의 75.4%가 ‘더욱 확대 참여해야 한다’(25%)거나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50.4%)고 응답했다.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의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일반국민 응답자가 56.2%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답변 13.9%에 비해 높게 나타나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별도 설문을 진행했던 안보전문가 집단의 경우 우리 군의 평화유지활동에 대해 거의 절대적인 지지와 긍정적 평가를 했다. 안보전문가 집단은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찬성률이 무려 85.5%인 반면 반대하는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향후 평화유지활동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에서도 이들은 ‘확대 참여해야 한다’가 53.2%로 가장 많았고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가 41.9%로 응답자의 95.1%가 평화유지활동의 현상 유지나 확대 참여 쪽에 무게를 뒀다. 자이툰부대의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82.3%로 일반 국민의 긍정 답변율 56.2%를 훨씬 앞질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우리 군의 해외파병과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을 파악, 국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일반국민 1200명과 안보전문가 62명의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여론조사의 최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일반국민)다. [정리 : 국방부 홍보관리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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