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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 손대면 나이 들어 고생한다?

鶴山 徐 仁 2007. 12. 5. 19:13
섹시한 남성클리닉 - 10

굳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성기라는 기관은 인간에게, 특히 남성에게는 단순한 신체의 일부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팔 길이가 남보다 얼마나 길거나 짧은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바지 속에 들어있어 보이지도 않는 성기의 길이나 모양에 대해 크건 작건 간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관심은 생활이 윤택해지고 질 높은 인생을 추구하게 됨에 따라서, 병에만 걸리지 않으면 된다는 단순한 건강의 영역에 만족스러운 섹스라는 한 단계 높은 목적이 추가됨에 따라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성과 성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우리 주변의 인식은 그런 것을 드러내 놓고 말하기를 꺼려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 성에 대한 부분을 쉬쉬하다보니 정체불명의 약이나 미심쩍은 건강법을 팔아먹는 장사꾼들이 나타나는 부분도 성에 관련된 분야가 많다. 성기에 ‘칼’을 대면 나이 먹어서 고생한다는 소문 또한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장사꾼들의 횡포로 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성기 확대술은 사이비 의료인들이 저지른 대표적인 해악인데, 의사도 아닌 사람이 플라스틱이나 파라핀, 바셀린 등의 이물질을 무책임하게 성기에 주입하는 통에 피부는 물론 성기 자체가 썩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빠지는 경우마저 간혹 있었다. 이러한 음성적 행위에 대한 부작용이 확대수술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의학적으로 안전이 검증된 실리콘이나 저장 진피, 또는 자신의 조직을 이용하여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제대로 된 수술을 받는다면 나이를 먹더라도 성기에 특별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최근의 남성 수술에서는 미용적 측면도 염두에 두어, 보기에 혐오스럽지 않게,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어줌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알몸을 드러내게 되는 사우나에 가더라도 남의 눈을 꺼릴 일이 없어졌다.

성기확대술은 엄연한 의료, 치료 과정이다. 성기확대술의 대상을 말하자면, 실제로 평균보다 왜소한 음경을 가지고 있어서 정상적인 성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음경 왜소증인 경우와 정신적인 원인으로 인한 경우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다.

음경 왜소증은 발육 과정에 있어서 음경에 문제가 있거나 선천적 원인에 의해 성년이 되어서도 정상적인 크기로 자라지 못한 경우를 말하는데, 해부학적으로는 성기의 길이가 4cm 이하일 때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 성장기 단계에서 이상을 발견했다면 성장 단계에 따라 호르몬 요법을 사용하여 정상 발육을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그런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하겠다.

보통 성기확대술은 발기해도 4cm 이하인 선천적 음경 왜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정상적인 크기의 성기를 가졌는데도 스스로 성기가 작다고 고민하는 신경증 환자에게 더 많이 시술된다. 고민을 지닌 당사자가 아니라면 성기확대술이 공연한 낭비로 비칠 수도 있겠지만, 당사자에게는 분명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아무리 신체적인 이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믿는다면 이는 심각한 음경왜소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성생활에 장애가 생겨 간접적으로 부부 관계나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그런 상황에 빠진다면, 섹스나 성기가 지닌 정신의학적인 면을 감안하여 부끄럽게 여기거나 망설일 이유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하겠다.

성기에 시행하는 수술이라고 해서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발달된 의료 기술 덕분에 수술 자체는 그리 까다롭지 않아서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더구나 최근에는 자신의 살을 채취하지 않아도 되게끔 저장진피를 이용하므로 흉터걱정이나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시술시간도 불과 한 시간 정도면 음경확대와 길이연장술, 그리고 조루증수술까지 자신에게 필요한 수술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성기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정체불명의 약품이나 건강법을 좇을 것이 아니라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해봄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한지엽비뇨기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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