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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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장군 크롬웰

鶴山 徐 仁 2007. 11. 20. 16:19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신앙의 장군 크롬웰

크롬웰은 1599년 독실한 청교도 부모님들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청교도적인 신앙훈련을 받고 자란 사람이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그에게 항상 다음 같이 말하였다.

“너는 하나님의 편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일과 성경 읽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후에 그는 반국왕파인 청교도들로 구성된 군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크롬웰은 전쟁터에서도 틈만 나면 기도하였고 쉴 참에는 성경을 읽곤 하였다. 그런 어느 날 전쟁터 한복판에서 그는 총에 맞아 말에서 떨어졌다. 말에서 떨어지면서 그는 “이제 마지막이로구나!”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말에서 떨어진 후에 그에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참 이상한 일이로구나”하며 자신의 몸을 살펴보니 총탄이 상의 호주머니에 넣어둔 성경에 박혀 있었다. 총알이 박힌 자리는 구약성경의 전도서 12장 1절 말씀의 부분이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크롬웰은 자신이 이끄는 군대를 철저한 신앙과 규율로 훈련시켰다. 그는 자신이 먼저 철저한 절제생활을 실천하면서 부하들에게 본을 보였기에 그의 군대는 기율이 일사불란하였다. 그가 통치하던 시절에는 군인들은 규율을 지켰고 상인들은 약속을 지켰으며 노동자들은 부지런하였다. 이런 삶의 방식이 별볼일없던 나라 영국을 강대국으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