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낭송詩 모음집

보고픈 사람 당신이었다고

鶴山 徐 仁 2007. 9. 26. 11:02
      보고픈 사람 당신이었다고 詩 박종식 / 낭송 이재영 잊혀져가는 기억속 애타도록 가슴 아픈 까맣게 잊혀졌다가도 불쑥 기억속에 찾아오는 애처럽게 멀어져간 사람 이렇게 비 내리는 날 마주 앉아 두손 꼭 잡고 진정 잊을수 없는 사람 당신이었다고 이따금 미치도록 보고픈 사람 당신이었다고 가슴 속에 그리움 간직하고 내리는 빗물처럼 눈물 흘리며 물어물어 찾아 헤맸노라고 그렇게 말하고싶다.

'낭송詩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0) 2007.09.28
바람을 맞고 싶습니다  (0) 2007.09.26
이별은 그렇게 왔어  (0) 2007.09.26
너에게 다녀오는 길  (0) 2007.09.26
끝이 없는 자리에서  (0)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