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넋두리
가질수록 부족해지는 욕망 많은이들이 사람을 참 간사한 존재라 여기는 데 실제로 자신도 동의하고 공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이서 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단지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여기지만,시야를 돌려서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당장에 자신과 비교해서 상대적 빈곤을 느끼면서,부족한 재화로 인해 갈등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물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우월하다 할지라도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재화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권력을 가지기 위한 도전에 나서게 되는 걸 우리 사회에서도 빈번하게 봅니다, 그렇다고, 보편적인 인식해서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욕구의 충족을 추구하지 않고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까? 결코 사람의 욕구는 멈출줄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당대를 초월하여 후대에까지 이를 물려주기 위해 갖가지 변칙과 부정을 동원하기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끝없는 욕망을 쫓다가 짧은 한 생을 보내기 보다는 삼라만상 자연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서 작은 지혜를 얻어순리에 맞추어 살 수 있도록 소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얼마나 단순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목이 마를 땐 순수한 물 한 그릇으로도 갈증이 해소되지만단물을 마시면 오히려 갈증은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짧은 인생, 복잡하게 살기보다는 단백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