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나에게 오라

鶴山 徐 仁 2007. 6. 28. 11:19
 
 


나에게 오라


사람들은 과거에 받은 상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후 비슷한 상황에 또 부딪히면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다
더 이상 예전처럼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방어벽을 쌓는다
나 또한 이런 문제로 고민했고
종종 나의 상처를 핑계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에 무관심했다
상처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때 예수님은 “나에게 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냥 예수님께 나아가면 된다

-댄 바우만. 마크 클라센의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상처를 경험합니다
그 중에서도 믿었던 사람에게로부터 오는 실망과 배신감은
우리의 마음에 회복되어지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진실 된 감정을 포기한 채
표면적인 사랑의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상처를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마음 한 곳에 스스로를 가두는 방을 만든 채로
사랑받기에 마땅한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오랫동안 치유 받지 못한 상처가 있다면
다 잊은 척 외면해버린 과거의 씁쓸한 기억을
몇 번이고 되새기며 고통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지금,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주님의 따스함이
당신의 상처를 온전히 치유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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