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세계 교회를 향한 사랑

鶴山 徐 仁 2007. 6. 15. 10:52
 
 


세계 교회를 향한 사랑


기독교공동체는 두 가지 길을 걷게 된다.
하나는 내적인 길이고, 다른 하나는 외적인 길이다.
내면을 향한 여정은 내 안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며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다.
바깥으로의 여정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행하신 것처럼
나도 그 주님을 만나고 그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것이 바로 선교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사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것을 태우지 않고서는 불이 생길 수 없는 것처럼,
교회 또한 선교 없이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성준 목사의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 교회’ 중에서-


스스로 복음을 거부하는 이에게 거절의 서운함이 아닌
그의 죽어가는 영혼이 안타까워
눈물 흘리며 기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세상의 파도에 휩쓸려 주님 곁을 떠난 이를 잊지 못해
아들을 잃어버린 어머니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진정 애통해야 할 것은
성도의 적은 숫자가 아닌
어느 새 가슴 속에서 사라져 버린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했던 예수님.
그 아버지의 사랑이 자녀 된 우리의 가슴 속에도 넘쳐나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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