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일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신입생 1천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진학의 주된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6.5%가 '유망직종 취업'이라고 응답,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적성과 소질 개발'이 21%, '교양 및 전문지식 습득' 18.6%, '사회적 지위 획득' 11.3%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교수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도 '취업지도'가 3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데 이어 '학생 개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27%, '열정적 강의' 18%, '훌륭한 인격' 8% 등으로 집계돼 취업에 대한 신입생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2학년 1학기'가 23%, '3학년 1학기' 22%, '3학년 2학기' 14% 등의 순이었고 '1학년 2학기'라는 응답도 13%나 차지했다. 이밖에도 취업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최근 대기업 취업난을 반영하듯 '안정성'이 27.8%로 가장 높았고 '보수' 23%, '전공 및 적성개발' 18.7%, '발전가능성' 13.4% 등으로 조사됐다. (경산=연합뉴스) |
2007.04.24 06:36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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