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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아리랑 2호 위성영상은 서울의 잠실지역 영상과 5월 1일 경기장(능라도)을 중심으로 한 평양시내 영상으로 아리랑 1호와 비교해 볼 때 해상도의 차이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영상이다.
평양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에서는 옥류교와 옥류관 주변의 차량을 식별할 수 있으며 특히 남한에서는 볼 수 없는 무궤도 전차로 추정되는 교통수단도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 2호는 2∼3일 주기로 한반도 특정지역을 폭 15㎞로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