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항해

鶴山 徐 仁 2007. 3. 14. 21:54
 
 


항해


뱃전을 강하게 때리는 폭풍우를
두려움에 떨면서 바라보는 선원은
엉뚱한 해로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명하고 노련한 선장은
그의 시선을 등대에 고정시킨다.

등대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에 시선을 고정시킴으로써
단 한 순간의 낙담도 끼어들지 못하게 한다.

나의 빛, 나의 항구, 나의 미래가 시야에 있다고 생각한다.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잔잔한 물결을 지나
하루가 멀다 하고 크고 작은 폭풍우를
만나게 되는 우리 인생의 항해.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어둔 세상 속에서 유일한 빛 되신 분,
주님께서 우리 인생의 등대와 나침반이 되어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커다란 파도와
귀에 들리는 천둥소리와 사람들의 아우성에 얽매이지 말고
오직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로 더 가까이 나갈 때
항해의 여정은 생명의 길에 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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