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Stay hungry, Stay foolish!!

鶴山 徐 仁 2007. 3. 11. 10:45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Steve Jobs는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어느 가정에 입양 되어 갔다. 후에 대학에 들어갔으나 여섯 달을 다니다가 중퇴하고 말았다. 그러나 혼자서 공부하며 20세에 Apple Computer 회사를 창립하여 10년 후인 30세 때에 직원이 4천명에 20억 달러 자산의 회사로 크게 성공한 인물이다. 그러나 회사 안에 분규가 일어나 자기가 창업한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되었다. 충격을 받은 그는 몇 달간을 갈등 속에서 방황하다가 마음을 다잡고는 다시 기업을 일으켜 5년 후에는 넥스트사와 픽스사를 세계 최고의 에니메이션사로 키웠다.

그가 2년 전 Stanford 대학의 졸업식에 강사로 초빙 되어 명연설을 하였다. 다음은 그가 행한 연설의 한 부분이다

“저는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혼모인 저의 생모는 절 대학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서 입양을 허락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7년 후 저는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자퇴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대학 교육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두려웠지만, 돌이켜 보면 저의 일생 중에 내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지낼 수 없게 되었기에 친구 집 거실에서 잠을 자고, 빈 콜라병을 모아 병 하나당 5센트를 받고 팔아 끼니를 때우는 넝마주이로 지났습니다.

배가 고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고 10 Km를 걸어가 얻어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크게 성공하였습니다.....저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늘 배고픈 채로, 어리석은 채로 남으십시오. (Stay hungry, Stay foo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