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자연보호

鶴山 徐 仁 2007. 2. 6. 10:41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재앙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태풍이나 홍수, 가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IPCC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은 최고 4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빙산도 사라지고 해수면은 28―43cm 상승되고 이로 인해 태평양 섬나라와 낮은 해수면의 침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난 재앙이 닥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인류는 핑크빛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는 것은 물론 우주시대를 열어 각종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지가 없으면 새가 앉을 곳이 없고 둥지가 없으면 알을 낳지 못하듯이 인류의 둥지가 사라지면 과학은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과학의 혜택은 대부분 재정이 넉넉한 일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 삶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구의 파괴는 개발을 명목으로 한 마구잡이 파괴에 따른 결과입니다. 어느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책임입니다.
산업시대에 환경오염을 말하면 반역자이었지만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 피부에 와 닿지 않은 일이라고 등한시 할 것이 아니라 아끼고 보존하고 회복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장래에 후손들을 위해 고민하고 배려하는 현재의 성실이 환경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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