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과거를 버려라.

과거를 버려라     옛날 중국 송나라의 성리학자인 정명도와 정이천 형제 가 어느 잔칫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형인 명도는 고상한 학자의 기품을 잊 고 마음껏 마시고 기생들과 어울려 흥겹게 놀았습니다. 하지만 동생 이천은 근엄한 선비의 자세를 유지하면서 형의 행동을 못마땅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잔치가 끝나자, 형과 함께 잔칫집을 나선 동생 이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형님, 잔칫집에서 너무 지나치셨던 것 아닙니까? 정말 실망스럽군요.” “아니, 네 마음은 아직도 잔칫집에 있는 모양이로구나. 나는 벌써 그 집을 떠나왔느니라.” 형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어넘겼고 그 말을 들은 동생은 형의 인격에 감탄하여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연꽃이 비록 흙탕물에서 피어나지만, 한 점의 흙도 묻지 않는 것과 같구나." 과거는 지나간 시간입니다. 과거의 짐은 과감히 내던져버리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래야만 당신 자신과 당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과거의 짐을 계속 짊어진다면 당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 즉 당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싸울 수 있는 능력에 스스로 제약을 가하게 됩니다. 과거에 일어난 어떤 일에 대해 계속 강한 감정을 품고 있으면 현재를 살아가는 능력에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를 버리십시오          < 출처 : 사랑의 꿈꾸는 뜨락 >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재경동기회

글쓴이 : 카페지기(여정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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