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환영한다 !!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서로 머리를 맞대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새정치 공동선언문’ 내용 중 특히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과, 철저한 정치혁신으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생산적 정치, 깨끗한 정부를 구성하고, 과감한 정당 혁신으로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 등은
국민들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환영할 만한 내용이다.
< 선언문의 주요 내용 > 소통과 협치의 국정 운영:
몸싸움, 날치기 관행 타파, 대통령이 국회에 직접 국정현안을 설명, 5대 국정현안을 다룰 '여`야`정 국정협의회'
상설화
정치 혁신: 총리의 국무위원 인사 제청권`해임 건의권의
보장, 대검 중수부 폐지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국회의원의 영리목적 겸직 금지, 국회의원 연금 제도 폐지, 국회의원 세비는 민간참여
국회의원세비심의회 거쳐 결정,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고 지역구 의원 정수를 조정, 예산결산위 상시 운영, 정부는 예산안 조기 제출
정당 혁신: 강제적 당론 지양, 정당국고보조금 축소, 공천권
국민 반환, 기초의회 의원의 정당 공천제도 폐지
위의 내용들은 진정한 정치선진화를 위해 평소에 본 단체가 꾸준히 주장해 왔던 내용들이다. 그러나 향후 이러한
내용들을 차기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정치권이 제대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다.
국민들은 신뢰감을 주고, 리더십을 갖춘
후보를 지지한다. 스스로 했던 말과 약속도 며칠 못 가서 번복을 하는 그런 후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 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국민은 희망이 담긴 정치,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정치를 원한다는 것을 두 후보를 포함한 모든 정치권이 분명히 기억해 주기를 재차 당부한다.
2012. 11. 19.
선진화개혁추진회의
(선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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