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길!

鶴山 徐 仁 2009. 12. 24. 13:59

온가족이 함께 하는 성탈절을 그리면서... 해마다 어김없이 다가오는 성탈절의 모습도 자신의 처지와형편에 따라서 변하는 것일까? 예전처럼 떠들썩 하지도 않고

점차 차분해지는 것 같다. 자신의 연륜이 더해 가는 탓인지,

아님 경제적 한파 때문인지 올해는 우리 가정의 우환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특히 별다른 분위기를 감지 할 수 없는 것 같다. 아내가 병상에 있으니,

그냥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고, 성탄절을 맞아 작은 소망이 있다면,

속히 아내가 완쾌되고,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자리한

정겨운 성탄절을 맞았으면 싶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축복의 시간을

온가족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