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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중국이 이어도를 편입하려고 하네요.
땅도 넓어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이어도는 왜 가지려고 난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라 이제.. 놀라지 않지만 중국의 경우는 정말 의외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인 해양신식망에는 지난해 12월 24일자 자료를 통해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蘇岩礁>)를 자국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는 각종 고대 문헌에 기록돼 온 쑤옌자오는 중국 영해와 200해리 경제 수역 내에 있기 때문에 현재도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작업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시도되고 있다고 하네요.
쑤옌자오 보호연맹이란 민간 단체는 지난 1월 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행동계획을 수립한 뒤 각종 자료와 사진을 올리며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한 중국인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어도는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149∼150km에 떨어져 있는 반면 중국 동부 장쑤성 앞바다에 있는 저우산(舟山)군도의 여러 섬 가운데서 가장 동쪽에 있는 퉁다오(童島)까지의 직선거리는 247㎞나 돼 우리나라에 훨씬 가까운 데다 현재 우리 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대체.. 왜.. 우리나라 땅가지고 일본하고 중국은 자꾸 억지를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는 것인지..
쩝..
http://club.chol.com/soso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