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유의미한 삶

鶴山 徐 仁 2008. 12. 8. 10:41

유의미한 삶 삶의 여정에서 행복과 불행은 정녕 스스로 일구어 가는 것인 줄을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터인 데 왜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행복을 밖에서 찾을려고 애를 쓰는 것인 지 참으로 쉬운 문제를 풀지 못해서 고생을 자초하는 지 사노라면 세월따라 모든 게 변화되는 데 인간의 욕망은 그 끝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의 넓이나 폭조차도 통 감을 잡을 수가 없구나! 평화롭게 노니는 한 마리의 학을 보노라면 자신의 욕구에 매달려서 한 세월을 허둥거리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하고 부끄럽기만 하다.

 이제 철이 조금 들어서 제대로 한번 살아볼 까

마음을 비워가며 안간힘을 다 하고 자 하는 터인 데

세월이 이런 우둔한 자신의 뜻을 어찌 알아 줄 것인 가? 

하지만, 늦었다 생각 할 때가 아직 이른 때이니

다가올 나날의 촌음을 아끼면서 의미있게 살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삶의 마지막에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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