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참 삶의 성찰

鶴山 徐 仁 2008. 9. 10. 09:54
      *♣* 참 삶의 성찰 *♣*
      우리 사람들도 대우주 속의 작은 우주로 더 없이 넓고 푸른 하늘과 바다처럼,
      작지만 크고 넓은 마음으로 가슴과 마음을 활짝 열고 살수는 없는 것일 까?
      한 세월 다 가면 인생도 한막으로 끝내 마감을 할 터임을 알고 있는 데.....
      이 눈치, 저 눈치 모두 다 살피면서 살다 언제나 제 마음대로 한번 살꺼나,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또 소중한 것인데..... 마치 윤회에 매료되어, 새 세상을 그리는 사람마냥 모두 그렇게들 살려하니, 모자람이 많은 이 사람의 생각으론 늘 가슴이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주어진 한 세상 살기에도 인생은 너무나 짧다는 것을 나이들면 누구나 알텐데, 왜들 자신의 인생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려 드는 것일 까? 모두들 자신을 깊이 한번 성찰해 보고 순리대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신의 인생을 대자연의 섭리처럼, 자연스럽게, 자연스런 마음으로, 꾸밈없이 가식없이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긴 세월이라고는 하지만, 살다보면, 인생은 너무 짧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지금 살아서 숨쉬고 있는 자신, 지금 맞이하고 있는 시간이 제일 값진 것이죠.
      이미 지나쳐버린 과거나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보단 현재가 더 소중하겠죠.
      한순간 한순간 흘러가는 시간은 그 어느 누구도 잡을 수가 없으니, 우리네 삶 속에서 후회를 줄여가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겁니다.
      어차피 불완전한 인간사에서 완전을 추구함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스스로 그 한계를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해야만 하지 다른 도리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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