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제주여행

鶴山 徐 仁 2008. 8. 26. 19:03
      *♣* 제주여행 *♣* 방학 막바지에 국선도 도우들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한 후에
      천선원으로 돌아오느라고 무척 바쁜 일정 가운데 보낸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은 그 자체로도 즐거운 시간이었는 데
      특히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함께한 한라산 등반은 의미가 있었다.
      몇 일 되지 않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즐거웠고, 유익 하였기에
      이구동성으로 다음에는 백두산으로 갔으면 좋겠다고들 하였다.
      제주행의 주목적은 한라산 등반과 함께 수련을 하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었는 데, 빠듯한 일정과 간간히 비도 내렸지만,
      차질없이 잘 진행이 되었고, 성판악으로 시작하여, 진달래, 백록담
      그리고, 관음사 코스로의 10시간에 걸친 등반에서 모두가 씩씩하게
      수련하는 분들답게 여회원들까지 한 분의 낙오도 없었으며,
      돌아오는 날은 우까지 들려서 섬 곳곳을 다 둘러보고 돌아왔으니,
      시종일관 매우 의미있는 좋은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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