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대하지 않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그냥 감사하기만 하는 것이다.
삶이 겸손해지면 세상 모든 것이
그리고 만나는 모든 시간이
새로워집니다.
삶의 자세를 낮추고 살아갈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기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가끔 나는 겸손해지는 연습을 합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누구도 다툴일이 생기는 순간에도
아, 나는 겸손한 사람이지,
하고 자신에게 되뇌여봅니다.
그러면 분노라는 급류에 휩쓸려 가다가도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 순간 나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상대를 향해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조금 더 이 수행이 지속되면
곧 내 마음속의 감정의 조류를
다스릴 수가 있게 될 것도 같습니다.
자신을 향해 말을 건네 보십시오.
나는 겸손한 사람이라고.
그러면 여러분은 겸손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이니까요
- 성전스님 말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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