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내리는 날이면 흰 눈 내리는 날이면 정겨운 맘을 안고 만남은 정녕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만남 뒤에 있을 이별을 생각하면 헤어짐의 아픔을 생각하게 됩니다. 겨울의 만남은 가을에 못지 않은 슬픔을 그리게 되는 건 차거운 겨울의 얼어버린 게절을 녹일 수 있는 더 강열한 열정을 마음 속에 품고 있기 때문 .. 鶴山의 넋두리 200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