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피카소 23

[스크랩] 마르지 않는 조형(造形)의 샘

피카소 Picasso, Pablo Ruizy(1881-1973)마르지 않는 조형(造形)의 샘 앉아 있는 피에로1917년 쟝 콕도의 무용극 '파라드'의 무대 장치와의 상을 맡아 피카소는 무대 위의 인물들에 크게 흥미를 지녔다. 이 발레의 무대 막은 비현실적인 강력한 색채로써 만들어졌다. 그와 같이 이 작품도 노랑, 빨강, 주홍과 같은 소리 높은 색채들이 피에로의 하얀 의상에 흩어져, 비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피카소 '청색 시대' 때도 피에로를 즐겨 그렸으나, 대상이 같다고 하더라고 그 결과는 판이한 것을 보여 준다. 청색 시대의 피에로가 현실이 모습이며 그래서 공감을 더했다면, 는 실인생과 무대의 상이한 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피에로는 인형일 뿐이다. 피카소 Picasso, Pabl..

외국작가 畵壇 200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