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치지 말라] 김진홍의 아침묵상 치우치지 말라 2012-12-21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右)로나 좌(左)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장 7절) 우리 한국인들은 두드러지게 장점(長點)을 지닌 국민들이다. 그런데 한 가지 큰 단점.. Faith - Hymn 2012.12.29
슬픈 성탄절/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슬픈 성탄절 2012-12-22 성탄절이 다시 왔다. 곳곳에 기쁜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을 기리는 장식이 꾸며져 있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으로 되묻는다. 과연 기쁜 성탄절이기만 할까? 성탄절을 맞으며 정작 기뻐하여야 할 사람들에게는 슬픈 성탄절이고 그렇지 않아야 할 사람들에게는 기쁜 성.. Free Opinion 2012.12.26
[크리스천들은 위대한 정복자들이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크리스천들은 위대한 정복자들이다. 2012-12-19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가 정치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정치란 죄 많은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하였다. 비슷한 표현으로 크리스천들에 대하여 표현할 수 있다. "크리스천들은 죄 많은 세상에서 죄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을 정복한 .. Faith - Hymn 2012.12.26
[기초를 튼튼히(2)] 김진홍의 아침묵상 기초를 튼튼히(2) 2012-12-18 나는 대학졸업 후 2~3년을 방황한 적이 있다. 그 시절 서울역 부근에서 아이스케끼 장사도 하고 한국생산성본부 간행 경제월간지 외판도 하고, 쥬리아화장품 외판원도 하였다. 화장품 외판을 하기 위해서 여성들의 화장술 교육을 받아야 했다. 아가씨들과 아주머.. Free Opinion 2012.12.22
[기초를 튼튼히] 김진홍의 아침묵상 기초를 튼튼히 2012-12-17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장 1절) 성경 66권 중에서 ‘태초에’라는 말로 시작되는 책은 3권이다. 창세기와 요한복음 그리고 요한1서이다. 그러나 같은 ‘태초에’라는 말이긴 하지만 창.. Faith - Hymn 2012.12.17
[이렇게 기도하라.(2)]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렇게 기도하라.(2) 2012-12-12 나라 사정과 교회 사정이 어수선한 이때에 우리가 감당하여야 할 바의 첫째가 기도하는 일이다. 나라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다. 우리들 크리스천들에게 기도하는 일이야말로 애국하는 길의 첫째요 교회를 섬기는 일의 .. Faith - Hymn 2012.12.17
[이렇게 기도하라.(1)]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렇게 기도하라.(1) 2012-12-11 누가복음 11장을 "기도장"이라 한다.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 하였을 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여 기도생활의 기본을 일러 주신 내용이 누가복음 11장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는 먼저 "주기도문"으로 시작된다. 주기도.. Faith - Hymn 2012.12.15
[사랑, 자연, 놀이 그리고 노동(2)] 김진홍의 아침묵상 사랑, 자연, 놀이 그리고 노동(2) 2012-12-10 1,900년대 초에 미국에 한 결핵환자가 있었다. 그 시절엔 결핵치료제가 개발되기 전이었다. 결핵에 걸리면 치사율이 높았기에 결핵을 극히 무서워하던 시절이었다. 그 환자는 자신이 불치병인 결핵에 걸린 줄을 알고는 ‘결핵요양원 침대에서 시들.. Free Opinion 2012.12.15
[사랑, 자연, 놀이 그리고 노동(1)] 김진홍의 아침묵상 사랑, 자연, 놀이 그리고 노동(1) 2012-12-8 몇 해 전 두레마을에 고2학년의 여학생 한 명이 들어왔다. 서울 강남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3에 이르기까지 전교 1등을 차지하였던 학생이다. 그런데 고1때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해 하며 성적이 떨어지게 되더니 고2학년에 이르러 공부를 .. Free Opinion 2012.12.08
[눈 쌓인 길을 처음 걸을 때는...] 김진홍의 아침묵상 눈 쌓인 길을 처음 걸을 때는... 2012-12-7 두레수도원이 있는 동두천 소요산 기슭에는 어제부터 함박눈이 쏟아져 10Cm가 넘게 눈이 쌓였다. 오후에 여느 때처럼 등산채비를 하고는 둘레 길을 걸었다. 한적한 산길이어서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이기에 발자국마다 정성을 모아 걸었다. 뽀드.. Free Opinion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