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시조 11

[스크랩]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여관구 기자  승인 2023.02.05 23:00백로는 청렴한 선비를 상징, 시문이나 화조화의 소재로 등장경산 남천강에 '백로'들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모습. 사진 여관구 기자.  경산의 남천강은 맑고 푸른 물줄기를 따라 사시사철 철새들이 날아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예전부터 서식하는 오리, 까치, 까마귀, 백로 등이 어우러져 새들의 천국을 만든다. 푸름이 사라진 겨울철엔 하얀 백로가 집단으로 물고기를 채집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백로(白鷺)는 황새목 왜가리 과에 속하는 새로서 북아메리카 북부와 일부 태평양 섬을 제외한 전 세계에 68종이 있다. 한국에는 약 15종이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28∼142cm이며 종에 따라 큰 차가 있다. 날개는 크고 꽁지는 짧다..

文學산책 마당 2024.08.13

[스크랩] 고시조 및 한시 모음 200여수

고시조 및 한시 모음 200여수 엣성현들의 주옥같은 고시조나 고시들을 저는 너무나 좋아 합니다.  언제 읽어봐도 마음이 훈훈하고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을 뵌것같은 다정함과 따뜻함을 느낌니다.옛분들은 정말 자신들의 마음을 언제나 맑고 밝게  간직하기위해 부단히 노력 하시고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자녀들이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항상 훈계 하시고 당신 자신들에게는 매우 엄격하시고 또 나라에 충성하며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오신분들입니다.아래글들은 제가 중 고등학교떄 배웠던 국어책과 고전에도 많이 나와 눈에 익은 시조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나라가 어수선하니 더욱 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아래글들은 제가 시간날때나 괴로울때 한번씩 들춰보기 위해 포스팅 한것들 입니다. 한문으로된 원본도 구해볼려고..

文學산책 마당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