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잊지는 말아요서로를 잊고 산다는 것이 서글퍼 질 때가 있습니다.문득 목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잊지 않기 위해 낙엽같은 추억을 떠올리며불쑥 전화를 합니다.잘 살고 있다하고꽃향기같은 인사를 끝냈습니다.어쩌면 푸른 추억을 찾는 일이 삶의 정원을 지키는 일은 아닌지요?부디, 아주 잊지는 말아요...김용화..문득^^안부가 궁금한 사람이 있습니다안부가 궁금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얼마나 다행한 일인지..누가 나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일것인지...오늘은..안부가 궁금한 사람에게짧막한 메세지라도...전화선을 타고 목소리라도들어보는 그런 기쁨 나누는그런 하루 가져보는것은 어떨까요?추운 계절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게 제일이죠.전화한번 넣어 보세요..보고 싶다고..보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