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첫사랑의 회복

鶴山 徐 仁 2006. 9. 21. 09:45
 
 


첫사랑의 회복



첫사랑의 감격은
어제라는 망각의 늪에 잠겨버렸다.

오늘 내 눈앞에 있는 것은
지켜야 할 종교적 규칙과 규정목록들뿐이다.

밤이 되어도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다.
예수님은 이러한 당신의 이웃에게 찾아오신다.

모두 지쳐버린 시간,
피곤하고 짜증나는 밤에
안식 없는 영혼을 위로하신다.

“이미 네 속에 내가 착한 일을 시작했단다.
내가 시작했으니 내가 이룰 것이다.

나를 굳게 믿고 힘을 내거라.”


      -맥스 루케이도의 ‘내 안에 계신 예수님’ 중에서-


형식적인 신앙의 습관에 묻혀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 안에 새로 태어난 당신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시 변함없는 사랑으로 당신을 부르시는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주님께로 멀리 떠나온 듯 느껴질지라도
주님은 당신과 함께 늘 동행하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