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화평케 하는 자

鶴山 徐 仁 2006. 9. 6. 09:13
 
 


화평케 하는 자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이중적 사랑은
진리의 양극과 음극 같은 것입니다.

두 극이 모두 연결되지 않으면,
우리는 동력을 갖지 못합니다.

한 사람의 믿음은
그것이 사회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면
무익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고
하나님의 화평을 가진 자라면,
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의 ‘희망’ 중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우리 곁의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기보다는
어느 곳을 가든 분쟁의 중심이 된다면,

우리는 반쪽짜리 자녀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닮아 서로 사랑하며,

화평하고 겸손하며, 또한 온유하기를
그래서 자녀 된 우리 역시 아버지와 같이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진실 된 자녀로서 다시 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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