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바람이 불어와 너를 비우고 지나가듯

鶴山 徐 仁 2006. 8. 30. 13:26


바람이 불어와 너를 비우고 지나가듯 기다림은 그대로 좋은 것 바람이 불어와 너를 비우고 지나가듯 매듭짓지 마라 있는 그대로 마음 그대로 너는 한 가닥 바람으로 영원 속에 머물 존재리니 지금 네가 움켜쥐고 있는 너는 언젠가는 영원으로 돌려보내야 할 작은 빛이리니 - 박정원 -

'文學산책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보고 싶은 날  (0) 2006.09.01
나를 지배 하는 사랑  (0) 2006.09.01
평생을 두고 기억나는 사람  (0) 2006.08.27
하늘에 쓰네 - 고정희  (0) 2006.08.27
비에 관한 단상  (0) 200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