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백두산

鶴山 徐 仁 2006. 8. 18. 08:37
    백두산 / 이근배 시, 임긍수 곡 
    우러러 바라보자 저 타오르는 빛의 봉우리
    해와 달 더불어 하늘을 열고
    꽃비단 산과 물을 뻗어 내려서
    한겨레 보금자리 다 깔아주었네
    아 아 백두산 겨레의 어머니 그 품안에 영원토록 살아가리라
    아 백두산 겨레의 어머니 그 품안에 영원토록 살아가리라
    가슴에 담아보라 저 넘치는 천지의 불빛을 
    찬란한 아침을 이 땅에 주고
    비바람 거센파도를 모두 씻어서
    거룩한 반만년 역사 다 이뤄주었네
    아 아 백두산 민족의 얼이 스며
    한핏줄이 하나되어 영원하리라
    아 아 백두산 겨레의 어머니 그 품안에 영원토록 살아가리라
    아 백두산 겨레의 어머니 그 품안에 영원토록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