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교육․공교육 실현’이라는 허울좋은 가면을 쓰고
국민을 호도해온 온 전교조의 검은 속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26일 일부 언론은 2005년 10월 전교조 부산지부가 내부 교사 교육용으로 제작한
‘통일학교 자료집’이 북한 역사책인 ‘현대조선력사(1983년 발행)’의 일부분을
그대로 발췌․기술했다고 폭로했다.
이런 사실이 밝혀짐으로서 전교조가 주장해온 ‘참교육’의 실체는
‘참 친북 교육’이라는 것이 명명백백해졌다.
‘통일학교자료집’은 ‘6.25전쟁은 조국해방전쟁’, ‘선군정치는 세계 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방식’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 북한측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제 전교조는 자신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국민앞에 낱낱이 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전교조는 자신들이 대한민국 교사들인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사인지를 분명히 하라.
‘우리민족끼리’라는 허울좋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것도 모자라
객관적인 인식 능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붉은 손길을 뻗치려 하는가.
전교조가 북한의 날조된 역사관을 일방적으로 수용한 통일자료집을 발간한 것은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한 것으로 이는 명백히 국가보안법 위반이라고 우리는 판단한다.
그동안 전교조가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시각을 갖고 어린 학생들을 대해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전교조는 지난해 11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계기수업 당시
반미 정서를 부추기는 계기수업을 실시해 언론과 시민단체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또 6.15남북공동선언 기념 계기수업, 이라크 파병관련 계기수업, 노무현 대통령 탄핵 관련 계기수업 등
굵직한 사건이 터질때다 전교조는 좌편향된 시각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계기수업을 자행해왔다.
이번 전교조 부산지부의 자료집 발간을 통해 이들이 무슨 생각으로 학생들을 대하는지는 명백해졌다.
이제는 검찰의 수사와 국민의 심판으로 맞설 때다.
우리는 더 이상 좌편향된 범법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검찰은 전교조가 행해온 친북 좌익 활동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를 실시하라.
둘, 전교조는 더 이상 ‘교육자’로 위장하지 말라.
‘북한 김정일 친위대’라는 본래의 신분이 드러난 만큼 전교조는 스스로 즉각 해체하라.
2006년 7월 26일
뉴라이트교사연합. 뉴라이트학부모연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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