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은 내곁에 없는데...
습관처럼 난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이 내곁에 있는 것으로...
늘 익숙한 눈길로
늘 편안한 손길로
당신 화난 얼굴까지도
익숙해져 버린
지금,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 이름 아래
내 이름도 써보곤 합니다
아프지 않으면 사랑이 아닌가 봅니다
그립지 않으면 사랑이 아닌가
봅니다
가끔은
미워도 지는게 사랑인가 봅니다
사랑은
아프면서 그리운 것
그리우면서도 미운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사랑은
아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가 봅니다
김정한<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선물사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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