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상 칠언 (3언)

가상 칠언 (3언)

 

   요한복음 19장 26절 - 27절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하시면서 일곱 번째 제사장으로서 일곱번의 피를 뿌리는 일을 하시었습니다.

  첫 번째의 피는 사죄함의 피를 부리시었고 두 번째의 피는 구원의 피를 뿌리시었고 세 번째의 피는 축복의 피를 뿌리시었습니다.

  세 번째의 말씀은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는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이 말씀은 축복의 문을 여는 말씀입니다.

  십계명에서 사람에 대한 첫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고 이 계명을 지키면 땅에서 장수하고 잘되는 약속을 주신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모를 공경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상에서 어머니를 걱정하여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로 모시고 봉양하라는 부탁을 하시었습니다.

  부모를 잘 섬기면 반드시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부모를 잘 공경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 행할 첫 일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 - 3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출애굽기 20장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통 중에서도 어머니 마리아를 생각하시며 부모를 공경 다하지 못하고 먼저 떠나가는 것을 염려하여 사도 요한에게 어머니의 노후를 매끼였습니다.

  아버지 요셉은 일찍 죽어서 과부로 홀로 사시는 어머님과 동생들을 누가 다 책임을 질까 하여 요한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요한은 즉시 그때부터 마리아를 자기 어머니 같이 모시었습니다. 그 후에 받은 요한의 축복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요한은 제자 중에 가장 늙게까지 남아 있던 장수한 제자입니다.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약속의 복을 누리었습니다. 요한은 또한 제자 중에서 가장 잘 된 제자입니다. 비록 육신적으로는 옥에 갇히기도 하고 기름 가마에 들어가서 고생을 하기도 하고 밧모섬에 유배 생활을 하기도 하였지만 요한 계시록을 기록할 수 있게 된 가장 위대한 제자가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는 일을 하였고 사도 바울로부터 책망을 듣는 일도 한 제자이지만 사도 요한은 이러한 흠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예수님의 부탁을 받은 제자입니다. 

  요한이 이러한 제자가 된 것은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부모로 모시고 봉양을 잘 한 이유입니다.

  우리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려면 부모를 잘 공경 할 때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부요 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왜 땅에서 가난하게 되었나요.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8장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 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대속의 제물이십니다. 죄의 대속도 하시었지만 가난의 대속도 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이 모든 대속을 이루어 주신 것을 이루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 안하고, 장수하지 못하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의 세 번째의 피 뿌림을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넉넉히 채워 주시는 은혜를 받으면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쁨과 부요 속에 살아가면서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신명기 28장 1 -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가 잘되고 복을 받고 살기 위하여 주님은 축복의 피를 우리를 위하여 제 3언으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부모를 공경하여 약속된 복을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받아서 장수와 잘되는 역사를 이루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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