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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10장 31절
“그런즉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주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아멘
내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는 수고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나를 위하여 하는 수고입니다.
밥을 먹는 수고, 공부하는 수고 돈을 열심히 버는 수고 등이 모두 나를 위하여 하는 수고입니다.
2. 남을 위하여 하는 수고입니다.
가족을 위하여, 친척을 위하여 남을 위하여 사랑하고 봉사하는 수고입니다.
3.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수고입니다.
이 수고는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수고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당연히 자기를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합니다.
남을 위하여서도 당연히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수고는 특별히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보는 눈도 이같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를 중심 하여 보는 눈으로 내 눈에 보기 좋게 하는 일입니다. 교회 일도 내 눈에 보기 좋게, 사회 일도 내가 보기 좋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내가 중심이 되어 내가 보기 좋게 하나님을 섬기면 된다는 자기중심의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나를 중심한 생활은 위험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중심하고 사는 자와는 함께 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넘보기에 좋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넘보기에 좋게 하는 것을 외식하는 자라 하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 하면서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넘보기에 좋게 섬겨서도 안 됩니다.
다음은 하나님 보기에 좋게 하는 일입니다.
믿음을 나 보기 좋게, 넘보기 좋게 믿는 믿음을 가져서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믿음은 항상 하나님 보시기에 좋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집에서 성경을 보는 이유도 하나님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도록 하나님을 중심 하면서 날마다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큰 복을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십니다.
하나님을 중심하고 살고 하나님의 관심을 끌고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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