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내려놓음

鶴山 徐 仁 2006. 4. 21. 10:19
 
 


내려놓음


하나님과 함께하는 좁은 길을 선택하는 자에게
준비해두신 하나님의 축복은
그 길을 선택하기 전에는 볼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에 희생 제물로 준비해 두신 양은
아브라함이 순종하기로 결단한 이후에만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은 우리가 미래를 내려놓는
순종의 결단을 하기 전까지는 철저히 가려져 있다.

 -이용규의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내려놓음’ 중에서-

순종의 결단을 내리기가 때론 힘겨울 때 있습니다.
오래 머물러 있던 곳을 떠나
주님이 명하시는 길로 들어서는 일이 두렵게 느껴지는 때.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함께 하겠노라고.
어리석게 보이는 순종의 결단에 세상이 조롱할지라도
주님 안에 선하게 이루어져갈 순종의 결과를 알기에
우리는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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