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감사

鶴山 徐 仁 2006. 4. 6. 11:35
 
 


감사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해야 할 일을 빨리 해치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쓰레기를 치우거나, 제때 공과금을 내고,
집안을 정리하는 일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핑계거리로 삼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현재에 최대한 충실하기 위함이다.

            -M.J 라이언의 ‘감사’ 중에서-

현재를 살고 있지만
과거의 기억에 묶여,
혹은 미래에 닥쳐올 일들에 대한
두려움에 발을 담근 채로
현재 삶에서는
온전히 서 있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산다면 어떨까요.
아마 우리는 현재 앞에 놓여진
가장 중요한 일들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마지막인 것처럼
주님 앞에 온전히 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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