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울릉도 남양마을

鶴山 徐 仁 2006. 2. 22. 11:52
교통정보
▶ 포항 여객선 터미널 → 울릉 썬플라워호(1일 1회 왕복, 3시간 소요)
▶ 후포 여객선 터미널 → 울릉 카타마란호(주 1회 왕복, 3시간 30분 소요)
▶ 묵호 여객선 터미널 → 울릉 카타마란호, 한겨레호(1일 1회 왕복, 2시간 50분 소요)
 
주변볼거리
◎비파산 남양리 마을 뒷산으로 주상절리현상에 의해 산 한쪽면이 비파모양을 하고 있다. 옛날 우산국의 왕녀가 그 남편인 우해왕이 뒷산에 병풍을 치고 대마도에서 데려온 열두 시녀에게 매일 비파를 뜯게 하고 백일 제사를 지내서 비파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양몽돌해수욕장 울릉도 특유의 몽돌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에 적당한 장소이다. 검은 조약돌 위에 달빛이 부서지고 하얀 파도가 속삭이듯 밀려오는 여름밤의 풍경은 찾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남서리 고분 경상북도 기념물 72호 지정. 인근에 찬물내기라고 하는 물맛 좋은 샘이 있어 쉬어 가기에 제격이다. 이 일대는 울릉도에서 고분이 가장 많이 밀집, 분포하고 있는 유적지이다. 무덤은 지형의 제약을 받아 산록 경사면에 괴석으로 위가 편평하게 기단을 쌓고 그 위에 시신을 안치하는 돌터널을 만든 후 돌로 봉분을 만든 석총이다. 개석으로 큰 장방형의 화강암을 사용했는데 돌덧널 입구 전면이 수직벽으로 되어 있는 형태는 삼국시대 울릉도 고분에서만 볼 수 있다.
◎투구봉 우산국 우해왕이 신라의 이사부에게 항복을 결심하고 벗어 던진 투구가 바위가 되었다고 전해 온다.
◎사자바위 신라왕이 이사부를 보내어 우산국 토벌길에 올랐을 때, 군선 뱃머리에 목사자를 싣고 몰살시키겠다고 하자, 이에 놀란 우산국왕은 투구를 벗고 신라에 항복했다. 그때의 목사자가 사자바위로 변했는데 특히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주변먹거리
물회, 약소불고기, 엉겅퀴해장국, 울릉도홍합밥, 명이김치
 
지역축제
◎오징어 축제 울릉도 명물 오징어를 알리기 위해 8월 둘째주에 울릉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열린바다낚시대회, 오징어 할복 및 요리, 오징어조 업체험승선, 오징어맨손잡기, 호박엿늘리기, 전통뗏목 경주, 바다미꾸라 지잡기, 오징어마라톤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오징어 체험 관광’이라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정보없음
 
숙박정보
◎여관
남양장▶ 054-791-7722,
해운여관▶ 054-791-4961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