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건강을 유지해 주는 음식

鶴山 徐 仁 2006. 2. 14. 00:36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매끄러움을 유지하려면 비타민 B군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군은 버섯, 콩류, 조개류, 유산음료, 로열젤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가 거칠 때는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C와 E, 콜라겐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를 싱싱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미백과 보습효과 및 피지생성을 억제하여 여드름 피부에도 좋다. 미네랄이 풍부하며 요오드의 함량이 어떤 해초류보다 많다.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가 거칠고 잘 트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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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여 얼굴을 하얗게 가꿔주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 카로틴이 매우 풍부하여 약 70g 정도만으로도 비타민 A의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시금치에 깨소금을 넣어 무치면 깨소금에 있는 지방이 더해져 비타민 A의 흡수가 한결 좋아진다. 데친 시금치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토마토의 2.2배, 비타민 E는 유채의 2배다.


노화방지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질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 B, C도 풍부하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은 토마토의 8배나 된다. 특히 비타민 E의 함유량은 야채가운데 가장 많다. 이 밖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이의 비타민 C는 미백효과가 좋다. 또한 오이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여 몸을 개운하고 맑게 한다.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다. 당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부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베타카로틴의 일부가 몸 안으로 들어가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비타민 A는 피부 점막의 탄력을 유지시키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만든다. 병균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높이기 때문에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노화와 질병의 원인을 제거해준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매우 많아 토마토의 4배나 된다. 비타민 C는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얼굴이 검어지는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억제한다. 피망은 살짝 볶아도 비타민 C가 거의 파괴되지 않으므로, 비타민 C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전통 된장은 탁월한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도 뛰어나다. 된장 속의 필수 지방산은 피부병,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등에 중요한 역할은 한다. 특히 콩의 지질이 발효되면서 리놀렌산이 많아지는데, 이 물질은 암 예방 및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미백효과도 있다.


주재료 :
사과, 브로컬리, 새우, 양상추, 호상요구르트, 레몬

만드는법:
1.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새우도 데쳐 놓는다.
3. 사과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썰어준다.
4.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5. 재료를 모두 담고 요구르트를 얹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