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외국작가 畵壇

[스크랩] [그림] [J. F. Millet] the Angelus (만종) (1857 - 59)

鶴山 徐 仁 2006. 2. 4. 15:30

the Angelus

 

[Oil on canvas, 21 3/4 x 26 inches (55.25 x 66.04 cm), Private collection]

 

Jean Francois Millet (1814 - 1875)

 

"이삭 줍기"와 함께 밀레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밭에서 일을 끝내고 저녁 종이 울리는 가운데 부부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 장면은 단순히 노동에서 오는 기쁨뿐만 아니라, 삶의 진실과 기쁨을 전해주고

있어 쉽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먼 지평선에 황혼이 물들어 가고, 이 빛을 받은 부부의 경건한 자세는 종교적인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종교화의 새로운 양식이라고 칭송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작품은 처음 1천프랑에 국외로 팔려 나갔으나,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다시

프랑스로 팔려 왔을 때는 그 800배가되는 80만 프랑으로 올랐다는 데도 이 그림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1906년에 루브르에 기증되었다.

[출처 : http://www.youth.co.kr/rs/rs202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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