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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예수를 따르려면

鶴山 徐 仁 2006. 2. 4. 13:35
예수를 따르려면

 


   마태복음 16장 21절-28절

  24절 -27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예수를 믿을 때에 구원을 받습니다.

요한 복음 19장 30절의 “다 이루었다”는 말씀 속에는 구원을 이루어 놓았다. “건강을 이루어 놓았다” “평강을 다 이루어 놓았다” “자녀 된 권세를 다 이루어 놓았다” “부요를 이루어 놓았다” “우리의 영원한 기도를 다 이루어 놓았다” 등등을 다 이루어 놓았다고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기 직전에 예수님이 선언하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믿을 때에는 이 말씀의 능력이 무한하게 믿는 자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과 건강과 평강과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와 부요와 영생을 다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조건은 믿는 자에게만 이 말씀이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한번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1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믿는 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서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 가는 것입니다.

  모세를 따라서 이스라엘의 300만 백성이 홍해를 건너서 애급에서 나와서 종살이에서 구원을 받았듯이 우리도 예수를 따라서 이 죄악 세상을 벗아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 왕의 압제에서 모세를 따라서 그 무서운 노동과 채찍에서 벗어났듯이 우리도 마귀의 무서운 흉계와 압박과 착취에서 예수를 따라 감으로 마귀의 사슬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를 따라 광야에 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고픔과 목마름과 단조로움과 답답함이 있었어도 묵묵히 끝까지 순종하고 따라나간 사람은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을 차지하였듯이 우리도 예수를 믿고 예수를 따라 나서면 고달픔과 괴로움과 단조로움과 심심함과 목마름과 기갈이 있습니다.

  그래도 예수를 믿고 괴로워도 계속 끝까지 따라가는 사람은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서 구원을 얻게 되지만 광야의 이스라엘 사람들 같이 애급으로 되돌아가자고 하면서 애급의 생활을 그리워 한사람은 최후의 구원을 얻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은 것같이 예수를 믿지 못하고 다시 세상을 그리워하면서 예수를 따르는 괴로움을 참지 못한 사람은 실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예수를 믿고서 그분의 인도하는 대로 순종하며 묵묵히 하루하루를 한 걸음 한 걸음 그분의 인도를 따라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 바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모세를 믿고 모세를 따라서 진행하였듯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이 인도하는 대로 묵묵히 믿고 따라가면 요단강을 건너서 영원한 천국의 안식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서 그 분을 따르는 것은


1. 고난을 받는 길입니다.

마태 복음 8장 2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예수를 처음 믿고 기쁨으로 충만하고 만족하고 춤을 추던 때도 있지만 그보다도 분명히 많은 것은 고난과 환난이 더 많은 것입니다. 애급을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도 홍해를 건너고서는 미리암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성경에서 처음으로 노래하며 춤을 추며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춤을 춘 기사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14:31-15:21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급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 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큰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같이 사르니이다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대적의 말이 내가 쫓아 미쳐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인하여 내 마음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주께서 주의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흉용한 물에 납같이 잠겼나이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 무궁하시도다 하였더라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로 그들 위에 돌이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육지로 행한지라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기쁨을 노래하며 춤을 추면서 즐거워하는 일도 있지만 이는 잠시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 일이 있은 후에 3일 만에 물이 없을 때부터 모세를 원망하면 불평하기 시작 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따라가는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구원의 기쁨은 잠시이고 고난의 길은 더욱 길고 오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을 받자마자 하늘나라로 데려가시지 않고 왜 인생 40년 동안 예수를 믿으면서 고난을 당하게 하십니까?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고난을 마다하는 성도는 하늘나라에 합당치 않은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고 복을 받아 신명기 28장 말씀같이 병도 낫고 높은 관직에 오르고 돈도 잘 벌고 부자가 되고 만사형통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 하던 일이 안되고 관직에서 쫓겨나고 감옥에도 가게 되고 만고풍상을 겪으며 재산을 빼앗기고 도망 다니고 가문에서 쫓겨나고 심지어 생명까지 잃어버린 일이 기독교의 2,000년 역사 가운데서 훨씬 많은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 다면 이런 시험, 환난, 고통 등을 마다 않고 끝까지 따라가야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할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시면서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크다고 하신 말씀을 믿을진대 우리는 과연 어떤 것을 택하여야 할까요. 믿음이 있는 사람이 택할 길을 예수를 따르는 고난이 더 유익한 것임을 알고 이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2. 인정보다 주님을 더 귀히 여겨야 합니다.

  22절 ”베드로가 예수를 붙잡고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베드로는 십자가를 인정을 따라 그리 하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인정을 생각하는 것은 사단의 하는 일입니다. 아브라함도 86세 때에 얻은 아들을 쫓아내었습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도 제물로 드리라 할 때 인정을 끊어 버리고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 입다도 역시 인정을 끊어 버리고 딸을 서원한대로 실행하였습니다.

  일정 때에 어느 장로가 신사 참배를 반대하여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신사에, 귀신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꾀를 내어 장로님 사모님을 면회시켰습니다. 사모님은 당신만 예수 믿고 천당 가겠단 말이요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하면서 훌쩍 훌쩍 울 때에 장로님의 마음이 인정에 끌려서 신사 참배를 하고 감옥에서 나왔습니다. 얼마 안 있어서 해방이 되고 출옥 성도가 나오자 장로님은 땅을 치면서 통곡을 하였습니다. 나는 주님보다 처자를 더 사랑한 죄인이라 하면서 땅을 치면서 통곡하면서 회개하였습니다.

  순교자 주 기철 목사님이나 최 봉석 목사님이나 박 관종 목사님은 인정을 끊어 버리고 하나님을 택한 성도입니다.

  손 양원 목사님은 공산당에 붙잡혀 갈 때 그 아버님이 쪽지를 건네주었습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는 성경 말씀입니다. 처자들의 애절한 울음소리를 들은 체 만 체하면서, 뼈에 사무치는 인간의 육정을 억제하고 벳세메스로 가는 암소같이 법궤를 끌고서 조용히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순교의 길을, 제물이 되는 길을 갔습니다.

[364장]“천국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 나가기 원합니다.”


3. 자기를 부인하고 가는 길입니다.

  24절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기 전에 먼저 자기를 부인하여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克己, 절제를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이겨야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실패를 합니다. 항우도 진나라를 쳐서 이겼지만 자기를 이기지 못하여 자실 하였습니다.

  골리앗을 이기고 전쟁 때마다 승리한 다윗도 자기 속에서 솟아나는 정욕을 이기지 못하여 간음을 하고 살인을 하는 죄를 저질렀고 그 죄의 대가로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 받는 다윗이고 회개를 철저히 하는 다윗이지만 집안에 칼이 떠나지 않는 혈육 상쟁의 벌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은 회개 할 때에 용서는 하여 그 영혼은 구원을 하시지만 그 죗값은 반드시 보상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처음부터 죄를 안 짓는 것 이상 좋은 일은 없는 것입니다.

   힘센 삼손도 나귀 턱뼈로 1000명을 죽이는 장사이지만 자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여 하나님과의 약속을 배반하고 그 벌을 받아 눈이 뽑히고 짐승 같이 취급받다가 죽은 것입니다.

갈라디아 5장 24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자기를 이기고 정과 욕심을 이기면서 절제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먼저 한 사람이 주의 종이 될 수 있고 십자가를 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가난하게 광야에서 홀로 살다가 30세에 죽었지만 헤롯은 호의호식하다가 지옥에 갔습니다.

  부자는 매일 잔치하면서 살았지만 지옥에 갔고 나사로는 거지로 살았지만 천국에 갔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어떠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 몇 십 년 후에, 아니 곧 다가오는 내세의 삶이 더 중요함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마지막 심판을 두려워하면서 믿음으로 예수를 따르는 길을 걸어 가다가 주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칭찬 받고 상급 받는 우리가 되십시다.

자기를 날마다 부인하면서 살아가십시다. 천당에 가는 길은 고난의 길이요 좁은 문의 길입니다.

인정보다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십시다. 인생의 성공자가 되어 참 행복을 기쁨으로 누리는 정복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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