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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50은 2002년 8월 시제1호기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2003년 2월 초음속 돌파, 2004년 2월 비행중 엔진 재시동 시험을 거쳐 2005년 9월 30일 T-50 고등훈련기를 탄생시켰다.
이어 공대공 기총발사, 무장투하, 공대공 미사일 발사시험을 거쳐 마지막으로 지난달 24일 공대지 유도탄에 대한 무장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실무장 유도탄을 장착,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유도탄 발사 등 무장시험은 항공기 탑재 레이더, 항전임무컴퓨터, 무장통제시스템 및 조종사 전방시현장치 등 복잡하고 유기적인 연동이 오차없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 것이 KAI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98년 시작된 T/A-50 초음속 국산훈련기 체계개발 사업은 지금까지 총 1천400여회의 무사고 비행시험과 실무장 발사시험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한국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돼 최신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고등훈련기로 운용된다.
사천=연합뉴스
입력 : 2006.02.01 13:4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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