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404 ♥ 본문 / 시편 36:5~10 본 문의 시는 일반적인 삶의 현실을 말하고 그 교훈의 중심은 무엇이 가장 보배로운 삶인가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는 가치론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무엇을 가장 귀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시인이 우리에게 소개하는 보배는 세상의 어떤 물질이라 하지않고 ’하나님의 인자하심’ 그 계약의 사랑을 보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표시하는 이 ’인자하심’은 단순한 개념이나, 사랑이나, 이념이 아니라 그것은 사건입니다. 인간의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사건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사건입니다. 인간도 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사건입니다. 인간의 가능성이 좌절되었을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주는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덕성이 있습니다. 첫째,’주의 인자 하심이 하늘에 있고’ 하였습니다. 그의 인자하심이 다함이 없음을 말합니다. 죄인들이 회개하면 인자하심으로 용서하시고 구원하십니다. 둘째,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궁창보다 크신 진실성은 영원하신 것입니다. 새해에 우리의 삶이 성실로 충만할 때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다’라고 합니다. 의중여태산( 義重如泰山 )과 같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신자들의 삶이 요동치 않고 믿음의 안정에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넷째, ’주의 판단은 바다와 일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하나님의 백성을 취급하시는 신앙의 섭리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덕성 안에 살아갈 때 거기서 안정을 누리며 복이 샘솟듯하는 참 생명의 물을 마시게 됩니다. 생명의 원천은 하나님 안에만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참으로 보배로운 것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인자하심을 날마다 깨닫고 살아가게 하소서. 그 인자하심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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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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