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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하나님께 별미를 드리자

鶴山 徐 仁 2006. 1. 22. 16:40
하나님께 별미를 드리자

야곱과 요셉


        창세기 27장 4절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복을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일반 축복이라고 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이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동일하게 받는 축복입니다.

  누구에게나 공기와 따뜻한 햇볕을 주시고 비를 내리시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주시는 동일한 복입니다.

  누구나 열심히 일을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잘 살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균등히 주시는 일반적인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에게 특별히 주는 복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 것과 예수를 믿고 구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는 일 등은 하나님이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히 주시는 복입니다.

  그러한 중에서도 하나님을 특별히 사랑하고 하나님을 특별히 기쁘시게 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특별한 복을 더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특별히 기쁘시게 하는 일은 하나님이 특별히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별미를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특별한 복을 더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관계에서도 아들이 여럿이 있습니다.  부모는 아들들을 다 사랑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사랑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야곱이에게는 12 아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요셉이를 특별히 사랑하여서 채색 옷을 입혀 사랑을 표한 것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가 믿음으로 되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더 받는 자녀가 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별미를 항상 드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넘치고 넘치게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복은 우연히 오는 법은 없습니다.  복은 복을 받을 만한 일을 내가 먼저 하였을 때에 복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1천 번제를 드려 하나님을 감동시킨 결과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고 하나님께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말을 할 때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영화를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오순절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도 역시 10일 동안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을 받을 만한 조건이 되었을 때에 불과 같은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복을 받을 일을 안 하고 복을 받기를 바라는 것은 미신일 뿐입니다.


중국에서는 정초에 대문간이나 아파트 자기 집 현관문에 붉은 띠에 검은 글자로 福자를 양쪽 대문에 붙여 놓습니다.  개중에는 福자를 거꾸로 써 붙여 놓은 집도 있습니다.  이러한 집은 작년에 福을 받지 못하였으니 금년에는 복이 우리 집에 와서 쏟아지라고 거꾸로 붙여 놓는다고 합니다.

  대문간에 복자를 써 붙여 놓음으로 복을 받게 된다면 나는 천 개라도 복자를 거구로 써 붙여 놓겠지만 복은 이러한 일을 한다 하여 오는 것은 아닙니다.

  복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사랑을 특별히 받으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별미를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마음껏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 찬송의 별미를 드려야 합니다.

역대하 20장 1절 - 30절을 읽어보면 여호사밧 왕의 찬송의 별미로 연합군을 물리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압, 암몬, 마온 사람들이 연합군을 이루어 유대 나라 여호사밧 왕을 치려 왔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을 잘 공경하는 왕으로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었지만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연합군을 이루어 우리를 쳐들어오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이때에 온 백성과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을 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야하시엘이란 사람의 입을 통하여 응답을 주셨습니다. 

  역대하 20장 15절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오늘날도 하나님은 주의 종이나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에 응답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여호사밧 왕은 이 응답의 말씀을 듣고 창이나 칼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를 앞세우고 하나님을 찬양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찬송의 별미를 받으시고 적군을 물리쳐 주시고 더 나아가 노략물을 수없이 많이 얻게 하시어 3일 동안이나 노략물을 거두는 엄청난 덤까지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25절 “여호사밧과 그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는 고로 각기 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취하고 제 사 일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오늘날에도 내 눈에 지금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찬양의 별미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이 별미를 기쁘시게 받으시고 말할 수 없는 많은 축복을 별미를 드리는 사람에게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의 금식 기도와 찬양을 별미로 받으신 하나님께서 연합군을 물리쳐 주시고 노략 품까지 주신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하나님께 금식 기도와 찬양의 별미를 드리는 성도에게 변함없는 은혜의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2. 감사의 별미를 드려야 합니다.

  열왕기 상 3장 4절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은 어린 나이에 다윗의 막내아들로 20세 전에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형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을 택하여 왕을 세우신 것을 감사하여 아버지 다윗의 유언대로 하나님을 전심전력으로 공경하기 위하여 기브온의 큰 제단으로 가서 소를 1천 마리나 잡아 드리는 번제를 드리는 감사의 별미를 드렸습니다.

  일천 번제는 하루 이틀에 드릴 수 있는 제사가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계속하여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인천 번제가 마치는 날 밤에 인천 번제의 별미를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주장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별미를 받으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치 못함이 없으신 능력으로 별미로 자기를 기쁘시게 한 사람에게 무한한 복을 내려 별미에 보상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2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께 구하는 대로 말 한대로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우리는 기도와 감사의 별미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은 하나님께 일천 번만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반복하여도 제물 없이 감사를 드려도 은혜가 쏟아진다고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기 원한다면 솔로몬 왕과 같이 하나님 앞에 감사의 별미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응답의 복으로 네 말대로 하리라는 복과 내가 구하지도 않은 복, 부와 영화가 더하는 복까지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순종의 별미를 드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사무엘 상 15장 22절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하나님은 순종의 별미를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수양의 기름을 드리는 것보다 더 기뻐 받으시는 별미임을 알고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순종하며 순종의 별미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 된 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내가 물질이 없어 감사의 별미를 하나님께 드릴 수가 없으면 순종의 별미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신앙가들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믿음의 별미가 있습니다.

  내가 오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별미가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잔칫상에는 많은 음식이 맛있고 값지고 기름진 것이 많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별미에 젓가락이 가는 것과 같이 세상에 많은 성도가 있어도 하나님께 별미를 드리는 성도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더욱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별미를 준비하고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관심을 끌고 복과 은혜를 많이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회개의 별미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시편 7편 12절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누가 복음 15장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며 회개를 별미로 받으시며 기뻐하십니다.

  다윗 왕은 회개의 별미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인정받는 왕이 되었고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을 타고 세상에 오시었습니다.

  다윗은 살인한 자요 많은 사람을 죽인 사람이요 간음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다윗의 아침마다 흘리는 눈물의 회개를 별미로 받으시고 내 종 다윗이라고 기뻐하시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죄를 회개하는 사람의 회개를 별미로 받으시며 그 사람에게 사죄의 은혜와 구원의 은혜와 용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회개하는 은혜를 입지 못하고 죽는 사람입니다. 

  내가 지금 나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내가 죄인임을 알고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큰 사랑을 입은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죄를 깨달았으니 날마다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함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 앞에 별미를 드리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귀히 여김 받고 쓰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믿음의 별미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믿음을 별미로 받으시며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믿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예수를 믿을 수 있고 구원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에 하신 말씀을 우리가 믿고 그 믿음을 갖고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은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고 이 세상 만물이 자연히 저절로 되어졌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세 전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믿음을 갖고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은 하나님이 상 주시는 것을 믿고 이 상을 받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내가 주일 학교 부장을 할 때에 연말에 시상식이 있으니 일년 동안 열심히 예배당에 나오며 인도를 많이 하고 개근하고 요절을 많이 외운 사람에게 상을 준다고 말하면 이 말을 듣고 연말에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예배당에 잘 나오고 요절을 잘 외우고 인도를 많이 하는 주일 학생을 볼 때에 마음이 흐뭇하고 기쁜 것과 같이 우리가 이 세상을 마친 날에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이러한 믿음을 갖고 사는 것을 별미로 받으시고 그러한 사람에게 반드시 약속하신 복,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정리:

  하나님은 자기를 기쁘시게 하는 별미를 드린 성도를 반드시 말씀하신대로 상을,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복으로 채워 주시고 세상을 떠난 후에는 상급으로, 면류관으로 우리가 별미를 드린대로 보상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별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찬송의 별미를, 감사의 별미를, 순종의 별미를, 회개의 별미를, 믿음의 별미를 하나님께 날마다 드림으로 솔로몬이 받은 복, 아브라함이 받은 복, 여호사밧 왕이 받은 복, 다윗 왕이 받은 복을 나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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