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10배 속도로 9년반
비행
첫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 (New Horizons)'가 20일 오전 4시 (한국시간) 발사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쏘아올린 무인탐사선 뉴 호라이즌스는 48억㎞를 비행, 9년 반 만인 2015년 7월 목표 지점에 도달할 예정이다. 도착 후엔 명왕성 및 위성 '카론'과 얼음.운석의 집합체인 '카이퍼 벨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지구에 전송한다.
뉴욕=남정호 특파원<namjh@joongang.co.kr> |
2006.01.21 06:07 입력 / 2006.01.21 06:16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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